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남산서울타워에서 열린 ‘2019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멕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체인지업(Change Up)’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플라스틱 소재를 바로 알고 똑똑하게 사용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했다. 코멕스는 지난해 선보인 친환경적인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에코 화단 존’을 통해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나뭇잎 손도장 이벤트’, ‘자연으로 돌아가는 룰렛’,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펼쳤다. 참여를 완료한 체험자에게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룰렛’ 게임을 통해 친환경 라이프 실천을 돕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 주방용품, 텀블러, 보틀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코멕스 제품들이 증정했다.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산화 생분해성 원료인 TGR을 첨가해, 제품 폐기 후 일정 조건 하에서 산화 생분해 기간을 거쳐 제품이 자연스럽게 썩어 자연계로 돌아가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회사 측은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 편리함은 유지하되 자연을 해치지 않고 진정한 친환경적인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코멕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로 친환경적인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알릴 수 있었다. 또 플라스틱을 바르게 알고 똑똑하게 사용하는 친환경 라이프도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으로 돌아가는 체인지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