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시민운동은 25일 서울 KT스퀘어드림홀에서 ‘나이들어 마주하는 나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시니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연극인 손숙, 소설가 김훈, 가수 장사익 등이 참석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둘러싼 아픔과 기쁨 등을 대화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 참석한 청중들이 직접 고민하고 질문하며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웰다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미디어 활동으로 웰다잉 문화를 확산해 갈 계획이라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