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단신] LG전자, 웅진코웨이, 쿠쿠

[가전 단신] LG전자, 웅진코웨이, 쿠쿠

기사승인 2019-04-25 11:55:22

LG전자, ‘LG 트롬 스타일러’ 생산라인 풀가동= LG전자 직원들이 24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옷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한 인기 모델이다. 고객에게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전면의 거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투명한 필름이 부착된 상태로 출하된다.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처럼 부피가 큰 겨울옷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대용량 스타일러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0% 수준이었으나 올해 들어 50%로 높아졌다. LG전자는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크기를 줄인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웅진코웨이, 친환경 경영 입증 ‘탄소경영 우수기업’ 10년 연속 선정=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가 CDP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CDP평가에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곳은 웅진코웨이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손꼽히며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 사업장 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점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Honors)’에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원단위를 2010년 대비 50% 저감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매년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기 위해 24개사와 탄소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매년 협력사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 신제품 TV 광고 온에어=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직수 정수기의 명작인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 출시에 앞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TV CF를 25일 공개했다. 쿠쿠가 이번에 공개한 TV CF에서는 ‘혼자서도 깨끗하게 직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신제품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의 핵심 장점을 다니엘 헤니가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쿠쿠만의 혁신 기술이자 쿠쿠 정수기의 최대 차별화 포인트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비롯해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과 함께 신제품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4WAY 무빙코크’ 기능을 보다 직관적인 영상으로 전달하고 있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다니엘 헤니의 시원한 미소와 경쾌한 배경음악은 TV CF의 완성도를 더한다. 쿠쿠의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의 TV CF는 지상파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