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법무, 세무분야 각 1명과 일반행정 8명(장애인 2명, 취업지원대상자 2명, 안전관리 4명), 전산, 토목, 기계, 전기분야에서 각 1명 등 모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5월 2~ 9일, 필기전형은 5월 18일, 면접전형 6월 4일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된다.
법무, 세무분야는 변호사와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행정분야 중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전형은 해당자만 지원 가능한 별도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행정(안전관리) 분야는 산업안전, 인간공학 등 국가기술자격법 상 안전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산점이 부여된다.
토목·기계·전기 분야는 해당 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와 안전 관련 산업기사를 모두 소지한 경우에만 응시가 가능하다.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으며,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입사지원서 상 인적사항 관련 항목(사진,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학점, 주소 등) 기재는 일절 금지된다.
다음달 18일 실시 예정인 필기시험은 4대 항만공사가 동시에 진행하며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외에 항만공사(PA) 종합직무능력평가가 실시된다.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법무와 세무분야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만 실시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