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19 올스타 전설 스킨 전격 공개

오버워치 리그, 2019 올스타 전설 스킨 전격 공개

기사승인 2019-04-26 14:58:06

오버워치 리그가 다음달 16일과 17일(한국시간) 이틀 동안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올스타 전설 스킨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전설 스킨은 오버워치의 대표 지원 영웅들인 ‘대서양 메르시’와 ‘태평양 루시우’다. 지난해에는 ‘대서양 트레이서’와 ‘태평양 겐지’를 출시했다. 

두 스킨은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오버워치 리그 토큰 200개로 획득할 수 있으며, 두 전설 스킨의 모습이 담긴 특별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토큰은 경기 생방송을 시청해 얻을 수 있다. 경기 시청 한 시간 당 리그 토큰 3개를 지급하며, 각 경기를 끝까지 시청한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리그 토큰 100개를 제공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2019 시즌 올스타전을 기념해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올스타전 시청시 2배 늘어난 6개의 토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첫 날인 5월16일에는 올스타 아케이드, 탤런트 테이크다운, 위도우메이커 1대1 등 사용자 지정 모드로 시범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스타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할 게임 모드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4월 26일 오전 9시부터 단 하루, 오버워치 리그 트위터를 통해 팬 투표로 결정된다.

본 행사인 5월17일은 태평양 디비전 올스타팀과 대서양 올스타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4선승제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총 12명의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선정을 위한 팬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명단은 5월 초에 발표되며, 후보 명단은 선발 명단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중간 집계 기준으로 ‘쪼낙’ 방성현, ‘파인’ 김도현(이상 뉴욕 엑셀시어), ‘아크’ 홍연준(워싱턴 저스티스), ‘카르페’ 이재혁(필라델피아 퓨전), ‘플레타’ 김병선, ‘류제홍’ 류제홍(서울 다이너스티) 등 총 6명의 한국인 선수가 선발 명단에 올라있다.

2019 올스타 전설 스킨 및 올스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홈페이지(OverwatchLeagu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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