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천에서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가져

경북도, 영천에서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가져

기사승인 2019-04-28 12:41:58

경북도는 지난 27일 영천 강변체육공원에서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상북도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불법광고물을 근절 시키고 도시미관 증진을 위한 옥외광고인의 의지와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위험간판 해체시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불법광고물 추방과 무자격 광고업자 퇴출 등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는 불법광고물 설치를 근절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단속과 노후간판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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