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9일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한 18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513억원으로 1.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2억원으로 30.8% 줄었다.
사 측은 투자지속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러한 투자확대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국내 면세와 해외 산업 등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