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새로운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베네프렌즈(BENE FRIENDS)'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29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이날 오픈하는 베네프렌즈는 충전식 선불카드 도입부터 적립 혜택, 등급별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선불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 ‘베네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베네프렌즈 가입 후 지갑이나 현금 따로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PP 내 베네카드로 제조메뉴를 구입하면 스탬프(베네머그)가 적립돼 구매 이력에 따라 베네 프렌즈(BENE friends),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s), 소울 프렌즈(Soul Friends)로 나뉘며 레벨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탬프를 15개 이상 적립하면 소울 프렌즈에 선정되며, 부가적으로 '베네핏(BeneFIT)'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뷰티·스마트·엔터테인먼트 중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과 이용권을 제공받게 되는 카페베네 멤버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또한 소울 프렌즈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SOUL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 매월 6일 ‘Bene Day’ 30% 할인과 함께 무료 음료 쿠폰이 증정되어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급별 혜택과 선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베네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페베네에서는 이번 멤버십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멤버십 APP 다운로드와 가입 시 카페베네 3000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신메뉴 구매 시 스탬프 2개를 적립해준다. 또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 ‘컬쳐 데이(Culture Day)’ 초대권을 증정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통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네프렌즈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