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베트남서 970만 달러 수출의향서 체결

산청군, 베트남서 970만 달러 수출의향서 체결

기사승인 2019-04-29 16:24:57



경남 산청군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경남 농식품 수출 판촉전’에서 970만 달러(한화 112억6000만원)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등에서 열린 이 수출상담회에 경남도내에서는 12개 기업이 67개 품목으로 참가했다.

군에서 참가한 3개 기업은 9개 품목으로 970만 달러 규모로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박정준 산청부군수는 “농특산물의 베트남 수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수출의향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수출이 더울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