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롯데GRS,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5-01 00:09:36

롯데GRS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날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롯데GRS 남익우 대표이사,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GRS와 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농업 부문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상생협력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력사 자문·지도 ▲청년 구직자 교육과 취업 연계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GRS는 가맹점 경영개선, 법률·노무 자문과 청년 구직자를 점포 관리자로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상생기금으로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농산물로 신제품을 출시하여 제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가맹점 경영개선, 일자리 창출, 생산농가와 상생협력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롯데GRS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가맹점 등 동반성장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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