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38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일 GS홈쇼핑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39억원으로 6.8%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96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1분기 별도 기준 취급액이 1조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신장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5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신장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52.2%를 기록하며 절반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4095억원, 인터넷쇼핑은 810억원이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