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이 피크닉 시즌을 맞아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를 선보인다.
3일 쉐이크쉑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쉑마이스터 버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쉐이크쉑 8개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출시일인 이날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를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소다’ 음료를 증정한다.
또한 다음 달 30일까지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다, 레몬에이드 등의 음료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준다. 일반 프라이와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로 프라이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동반 고객 모두에게 캔디 브랜드 ‘파파버블(Papabubble)’과 협업한 ‘쉑 스위츠’ 사탕을 증정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전 고객, 20일 성년의 날에는 2000년 생의 성년이 된 전 고객에게 각각 ‘커스터드’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마다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