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2019 여름 신메뉴 ‘썸머 스노우’ 빙수 3종을 출시했다.
7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썸머 스노우 빙수는 고소한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팥, 망고, 베리 등의 토핑을 얹어 3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부드러운 식감의 얼음이 입안에서 눈처럼 사르르 녹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메뉴명을 ‘밀크스노우’, ‘망고스노우’, ‘베리스노우’로 지었다.
밀크스노우는 풍성한 팥과 쫄깃한 떡, 밀크 아이스크림, 고소한 견과류를 얹은 빙수의 대표격인 팥빙수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빙수 망고스노우는 큼지막한 망고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토핑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베리스노우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듬뿍 올린 다음 블루베리 드레즐로 마무리해 입안 가득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썸머 스노우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누구나 좋아하는 토핑들로 메뉴를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