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과즙우유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8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의 제품 패키지로 선보였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이 들어있어 향긋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을 2%로 줄인 저지방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산뜻한 코랄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봄,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가운데에 앙증맞게 그려 넣어 상큼한 이미지를 더했다.
가격은 300㎖ 기준 1350원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원하는 1020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철을 맞이한 복숭아를 활용해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300㎖ 대용량으로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겸비한 이번 신제품이 가공우유 시장에서 단단히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