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실시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달러가 없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달러저축보험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개최
삼성생명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워라밸, 주52시간 근무 등의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생활체육 동호인이 급증하면서, 탁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이 배경이 됐다.
삼성생명은 축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예선 이후에도 하위 토너먼트를 따로 운영해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하도록 했다. 또한 공식 시상 외에 ‘패셔니스타상’, ‘베스트응원상’ 등의 특별상은 물론, UHD TV와 탁구용품 등의 경품 및 이벤트 등을 준비함으로써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탁구대회를 축제로만 그치지 않고, 소외계층의 청소년 탁구 선수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를 전액 탁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는데,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 또한 참가비에 ‘1+1’매칭 방식으로 기부금을 더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 원화로 보험료 내는 ‘달러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외화통장이나 달러가 없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달러저축보험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원화환산서비스를 도입해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원화 환산 시 고객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해 수수료(1달러당 2원)를 최소화했다.
메트라이프가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를 통해 미국 장기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해 원화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2019년 5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복리 3.2%며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10년 이내 2.0%, 10년 초과 시 1.25%다.
가입한도는 최소 150달러부터 2만달러까지며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상품) 상품으로 현재 IBK기업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달 중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