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연사 초빙해 AI 미래금융 특강

금감원,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연사 초빙해 AI 미래금융 특강

기사승인 2019-05-08 12:17:21

금융감독원은 이달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대학 4곳을 방문해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회는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라는 주제로 연세대(9일), 단국대(15일), 서울대(22일), 명지대(28일)에서 개최된다.

아마존, 블룸버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의 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재 적용 중인 최신 AI 금융 솔루션을 설명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신기술에 대한 습득·활용력이 높은 청년들에게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미래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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