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노원구 송림어린이공원에 ‘드림 놀이터’ 29호를 개관했다. 흥국생명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보장하고 보험료를 대폭 절감한 실속형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 가정의 달 맞아 ‘드림 놀이터’ 29호 개관

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노원구 송림어린이공원에 ‘드림 놀이터’ 29호를 개관했다.

앞서 7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고용진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판과 선물을 전달했다.

최영무 사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시작된 드림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급여 일부분을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흥국생명, 실속형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보장하고 보험료를 대폭 절감한 실속형 종신보험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신 사망보장과 정기특약의 복층 보장을 통해 가장의 책임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기간(~60세)의 사망보험금을 강화하고 이후의 사망보험금은 단계별 체감시킴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적정수준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을 1억원으로 설계할 경우 60세 이전 사망 시 1억원, 70세 이전 사망 시 5000만원, 80세 이전 사망 시 2500만원, 이후 종신까지 1000만원을 지급하는 구조다.

또 가입금액 3억원으로 설계할 경우 60세 이전 사망 시 3억원, 70세 이전 사망 시 1억5000만원, 80세 이전 사망 시 7500만원, 이후 종신까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장의 부재로 인한 손실이 가장 큰 시기에 집중적으로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셈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통 60세 이전은 주택구입, 자녀교육, 자녀결혼 등으로 인해 가장의 책임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이번 상품은 이 시기에 갑작스런 가장의 부재를 책임 질 수 있는 종신보험인 만큼 착한 보험료로 실속 있는 보장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