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한국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SNS를 통해 생명사랑 릴레이를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을 개최했다.
삼성생명, 한국생명의 전화와 생명 사랑 캠페인 진행
삼성생명과 한국생명의전화는 9일부터 11월까지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SNS를 통해 생명사랑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생명사랑 릴레이는 삼성생명과 한국생명의전화가 올 한해 자살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의 첫번째 행사로, 이후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생명사랑 릴레이’에 참여하는 방법은 자신을 위한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담은 하트 포즈 사진을 개성있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 3명을 지목해 48시간 내에 추가로 업로드하면 된다.
이때 #아이러브미챌린지, #자살예방, #사람사랑생명사랑캠페인, #한국생명의전화를 해시태그하면 삼성생명에서 포스팅 1건당 3400원을 기부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자아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밤길걷기 등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
현대해상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오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지식을 뮤지컬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뮤지컬의 주제곡인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을 사전에 배포해 뮤지컬을 보는 동안 어린이들이 쉽게 노래와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