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제6회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열었다.
KB손해보험,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김경선 상품총괄 부사장과 대광위 최기주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및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으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연계한 보험상품 도입 추진과 마일리지 연계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5개 광역자치단체(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와 6개 기초자치단체(수원, 청주, 전주, 포항, 영주, 양산) 등 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트러스트그룹, 지역 아동 초청 대운동회 열어
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제6회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열었다.
J트러스트 그룹은 2014년부터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40여명과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소속된 아동 110여명 등 총 3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임직원과 아동들은 총 3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활동과 더불어 정서적 교감을 함께 나눴다. 운동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 프로그램과 ▲대형 풍선 나르기 ▲신발 양궁 ▲장애물 릴레이 등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