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 9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한화생명 세계 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흥국생명은 지난 9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흥국생명은 생애 주기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선발생 컨버티드 보장형태의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옵션으로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을 제1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원)과 제2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3000만원, 중증치매, 매월 100만원 종신지급)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세계 최대 어린이 바둑대회 개최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한화생명 세계 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바둑 꿈나무들이 프로 바둑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내달 9일부터 7월7일까지 지역 예선을 치르고, 본선 대회는 7월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대회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 및 아마 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국 25개 지역 접수처에서 문의 가능하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