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황상민 박사를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황상민의 가족상담소’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모닝렉처를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ABL생명, ‘심리탐정’ 황상민 박사 초청 모닝렉처 실시
ABL생명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황상민 박사를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황상민의 가족상담소’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모닝렉처를 실시했다.
황상민 박사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에서 심리상담가로 출연해, 시청자들이 보내오는 부부간, 부모와 자녀간, 혹은 인간관계간 갈등 사연에 대해 속 시원한 조언을 제공하며 ‘심리탐정’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황 박사는 ABL생명 임직원들로부터 사전에 가족 소통과 관련된 고민을 받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황 박사는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을 때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잘 맞춰주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자신의 욕망이나 마음은 알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만 알려는 것이 문제다. 왜 그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은지, 왜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지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믿음을 발견하는 것이 첫 번째다”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 획득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체험하며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신한생명은 ▲상담사의 말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고객 이해도 ▲문의 내용 신속 파악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신한생명 CS지원팀장은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고객응대 프로세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콜센터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