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년 연속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률 100%유지를 위해 ‘소프트웨어 사용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실태 점검은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관리를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현장점검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률 100%를 검증받은 바 있다.
올해도 부서별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점검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체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라이선스 없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즉시 삭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지금까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률 100% 유지하면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