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국포스증권, 노후준비 위한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外 삼성증권

[금융 이모저모] 한국포스증권, 노후준비 위한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外 삼성증권

기사승인 2019-05-20 11:44:51

한국포스증권, 노후준비 위한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온라인 펀드판매 증권사’ 한국포스증권은 온 국민 효율적인 노후준비와 목돈마련을 위해 온라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금자산관리센터 자문서비스는 연금투자 초보자나 펀드슈퍼마켓 비고객의 경우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금자산관리센터는 펀드슈퍼마켓에서 투자할 수 있는 8백 여 개 연금펀드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연금자산관리의 고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 위험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와 추천 상품군을 제공해 적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천 포트폴리오는 정기적 리밸런싱과 수시 시장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수시 검토한다.

한국포스증권 김승현 부장은 “펀드슈퍼마켓은 다양한 연금펀드를 절반 가량 낮은 투자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고 연금펀드 교체 시 별도 수수료가 없어 연금자산관리에 최적화 된 플랫폼”이라며, “온라인 상에서 연금자산관리를 하며 자문 및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펀드슈퍼마켓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금자산관리센터는 이용 편의성을 위해 상담채널로 전화 및 카카오톡 서비스를 모두 운영 중이며, 상담예약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 가정의 달 맞아 ‘교육 관련 사회공헌’ 집중 전개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먼저, 삼성증권은 2019년 '미래장학기금'의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지난 17일,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미래장학기금’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은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삼성증권이 학교에 기부한 묘목은 테이블야자와 주목나무 등으로, 이 나무들은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학물질을 제거해 주변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삼성증권 업무개발팀 김신영 수석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이 나무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나무 기부 봉사활동을 앞으로 다른 학교에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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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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