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포착] 산업용 드론

[키워드포착] 산업용 드론

기사승인 2019-05-21 01:00:00


김민희 아나운서 ▶ 키워드 포착. 오늘도 이승희 기자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희 기자,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 ▷ 네.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오늘 키워드 포착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까요?

이승희 기자 ▷ 오늘은 드론과 관련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방송 촬영과 물류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개인용 항공 촬영 드론에서부터 산업용 특수 목적 드론에 이르기까지, 형태도 용도도 다양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산업용 드론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산업용 드론을 중심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요즘 취미로 드론 조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점점 더 많은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산업용으로 이용되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희 기자, 현재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죠?

이승희 기자 ▷ 네. 지난 1917년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최초 개발됐던 드론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인명 구조부터 화재 감시, 교통 단속에도 활용되고 있고요. 또 꿀벌을 대신해 바람으로 딸기를 수정하는 일까지 해내는 드론도 등장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드론 활용 영역이 무궁무진해 보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전 세계적으로 드론 산업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분야로 꼽힌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세계적인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미국의 한 그룹에 따르면, 드론산업은 제작 분야만 해도 2016년 기준 55억7000달러 규모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122억4000달러, 오는 2026년에는 221억2000달러로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 중, 산업용 드론 시장은 어떤가요?

이승희 기자 ▷ 2016년 3억8000만달러. 약 4320억원 규모였던 산업용 드론 시장은 10년 뒤인 2026년 70억8000만달러 수준으로 연 평균 성장률 34% 수준을 보이며 20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취미용 드론 시장에서는 앞서 나가는 기업이 있지만, 산업용 드론 시장의 경우 아직 어느 기업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국내 드론 시장 상황도 살펴볼게요.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이승희 기자 ▷ 국내 드론 시장은 중국산 부품 및 기술의 단순 조립, 또는 응용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국내 기술 경쟁력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정부는 드론 산업 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드론 산업에 특화된 강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정부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정부가 3년 동안 공공 기관에 드론 3200대를 보급하기로 했고, 앞으로 미세먼지 측정을 비롯해 환경과 치안, 국방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앞으로 어떤 계획이 발표되어 있습니까?

이승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분야 드론 운용 인력 300명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소방, 경찰, 국토조사, 해경 등 4개 공공분야에서 드론 운용 인력이 첫 훈련을 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는 환경, 산림, 농업 등 10개 분야로 드론 활용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 교육 대상 인원은 얼마나 되나요?

이승희 기자 ▷ 지형 정보 조사 요원이 73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이어 도로의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시설물 관리 점검 요원이 41명 선발됐습니다. 또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감시하는 환경 감시 요원 35명, 교정시설을 경비하는 경계, 감시 요원이 33명이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올해 드론 교육을 강화한 이유가 있을까요? 또 어떤 부분이 강화되었는지도 이야기해주세요. 

이승희 기자 ▷ 지난해 드론 조종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실제 드론을 활용하는 데 미흡한 점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교육을 강화했는데요. 교육생은 기본적인 드론 조종법을 숙지한 뒤 미세먼지, 교통 등 해당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조작법도 함께 교육받게 됩니다. 또 시설물 점검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별 전문 기술과 함께 영상편집 기술 등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드론 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히고 있어, 정부에서도 드론 활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최근에는 학교에서도 드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대전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드론전자과를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았습니다. 점점 커지는 드론 시장에 대비해 학생들은 앞으로 3년간 드론 조종 기술은 물론 드론 정비와 운용 기술 전반을 배우게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도 드론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군요. 드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길이 열린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도 앞으로 드론을 더 활용할 계획인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정부는 드론 운용 인력 양성을 통해 2021년까지 공공분야에 드론 4000여 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드론 활용을 통해 오염 물질 배출 감시 등 환경 단속, 생태조사, 항만 및 연안 순찰, 교통 단속 및 사고 조사, 농약 살포 등 다양한 공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지만, 이미 활용되고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이번에는 그 부분 살펴볼게요. 먼저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드론이 쓰이고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합니다. 불법으로 오염물질을 소각하는 업체를 찾아내면 단속으로까지 이어지는데요. 환경부의 미세먼지 측정 드론은 적은 인력으로 빠르게 오염원을 추적할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만큼 빠른 활용이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이미 지자체에서 도입한 곳도 있는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인천시 동구는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대기 환경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에서 드론을 띄우고 대기 오염물질을 포집하는 과정을 시연했는데요. 드론으로 대기 환경을 측정할 경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암모니아, 황화수소,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11가지를 측정 및 분석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제 시연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드론이 대기문제 해결을 위해 많이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다른 지자체에서도 드론 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먼저 대구시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성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부지는 지자체가 제공하고 시험장 건립은 정부가 맡는 방식으로, 대구시가 먼저 입지를 선정한 뒤 국토부와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따로 있군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갖춰야 할 조건이 따로 있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네. 갖춰야 할 조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드론 비행시험장은 드론 안정성 테스트에 필요한 관제탑 형태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이착륙장, 정비고 등을 갖춰야 하는데요. 대구시는 폭 30m, 길이 500m의 야외 이착륙장과 3층 규모 관제소를 설치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후보지로는 달성군 낙동강 변에 있는 한국잼버리대회 개최지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어떤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는 겁니까? 

이승희 기자 ▷ 드론 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 관련 기업의 시제품 안전성 테스트와 시험 비행 등이 가능해지기 때문인데요.  또 소방, 경찰, 수색 및 감시, 시설점검 등 공공 분야 드론 활용 테스트도 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앞으로 대구에 전용 비행시험장이 들어오면 드론 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겠어요. 

이승희 기자 ▷ 네. 대구 북구에 있는 스마트 드론 기술센터에는 현재 11개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드론 관련 기업 매출액과 고용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드론 비행시험장이 대구에 들어서면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야 관련 산업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이승희 기자, 또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가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전복 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완도는 고가의 해산물 양식장을 노리는 불법 조업 어선에 피해를 입는 일이 빈번한데요. 어민은 낮에 작업을 하고 밤에 휴식을 취하느라 직접 순찰하기가 어려운 만큼, 최근 스마트 드론을 통해 불법어선을 자동 감지해 경고를 보내고 직접 경찰 신고까지 가능한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이미 서비스 시연 운행을 마친 상태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드론을 이용해 불법 어선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경찰 신고까지 가능하다고요. 어떤 서비스인가요?

이승희 기자 ▷ 이 서비스는 비행 드론을 활용해 각 군 단위에서 발생하는 지역 문제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서비스입니다. 해산물 양식장의 불법 조업 피해를 막거나, 해양 쓰레기 수거, 태풍 피해 조사, 물놀이 안전 감시, 상수원 보호구역 순찰 등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활용도가 높을까요?

이승희 기자 ▷ 네. 물론입니다. 이 서비스는 드론을 1년 365일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서비스 출시 전 해당 이동통신사에서는 일부 군청과 협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드론이 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정리하고, 일회성 사용에 그치지 않도록 심도 있는 검토 단계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365일 활용이 가능하다면 실효성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고가의 드론을 일 년에 수차례만 띄운다면 선뜻 도입하기 어려운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해당 서비tm 모델이 사시사철 활용 가능한 만큼, 드론을 통해 완도군 양식장을 보호할뿐 아니라 군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럼 앞으로도 활용 범위를 더 넓혀간다는 계획인가요? 

이승희 기자 ▷ 네. 해당 이동통신사 담당자는 지금까지 시연을 중심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수준이었다면, 이번 서비스는 드론을 실제 산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인력과 일손이 부족한 군청 단위에서 드론의 역할을 정립하고, 향후 도심권까지 점차 활용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최근 성장하고 있는 드론 산업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드론을 활용한 기술 중 지금까지는 공개되지 않았던 신기술도 공개가 되고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항해 중인 선박에서 갑자기 물품이 필요할 경우, 지금까지는 작은 배를 활용해서 전달해 왔는데요. 최근 드론을 이용해 물건을 옮기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드론 아래쪽에 붙인 상자에 구급약 등 생필품 5㎏ 정도를 넣고 옮기는 것으로, 항구에서 약 2㎞ 떨어져 있는 선박에 안착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3분이면 가능합니다. 작은 배를 이용해 30분 이상 걸리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건데요. 그렇게 바다 한가운데로 물품을 옮기는 드론은 세계 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계속해서 새로운 활용이 가능한 드론이 개발되고 있고, 정부도 관련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 공공기관 수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현재 정부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드론을 활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는데요. 예산이 연구 개발 분야에만 치중돼서 산업 발전에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아직 드론 산업 지원책이 연구, 개발에만 집중돼 있어 실질적인 산업 육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50억원을 들여 드론 등 무인 이동체의 원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드론 서비스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그 예산은 20억원에 불과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드론 서비스 지원 금액은 너무 적군요. 연구, 개발과 더불어 서비스 지원도 중요할 텐데요. 그 외에 또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업계에서는 정부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수요를 마련하는데도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수요를 중심으로 한 드론 마중물 정책, 실질적인 서비스 수요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우선 수요에 맞는 드론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드론 산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업체들 입장에서 볼 때, 현실이 녹록치 않은 건가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한 예로,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드론센터가 있고, 드론 기업 수십 곳이 입주해 있는데요. 해당 기업들은 그 주변에서 드론을 날려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이용하는 성남의 서울공항과 3.5㎞ 떨어진 게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서울공항 관제권 안이기 때문에 군 승인이 필요했던 건데요. 최근 서울공항 이용시간 외에는 드론 비행을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드론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 역시 필요해 보이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드론산업을 어떻게 키워나가고 있는지도 살펴보죠. 규제 완화로 성공을 거둔 나라가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드론 기술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곳이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이 드론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예가 바로 선전인데요. 중국 선전에는 글로벌 최대 드론 회사를 비롯해 드론 기업만 3000곳 이상 포진해 있습니다. 선전 지역의 저고도 비행을 공식 개방하고, 드론 주파수 문제를 정부가 해결하는 등 상황에 맞춰 규제를 풀어준 덕분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우리 정부도 그와 비슷한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또 그와 맥락을 같이 하는 건 아니겠지만, 드론산업을 정부 감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마지막으로 그 내용도 살펴볼게요.

이승희 기자 ▷ 네. 아직 법과 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새로운 산업 분야는 당분간 정부 감사 대상에서 빠지게 되는데요. 4차 산업 등 혁신성장 분야는 감사에서 제외하기로 했고요. 주요 대상은 드론, 자율주행차 등 무인 이동체, 유전체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 신소재 및 에너지 신산업 등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현재는 국내 드론 산업이 군용 및 개인 취미용의 비중이 높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인데요. 동시에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키워드 포착 마칩니다. 지금까지 이승희 기자였습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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