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단유 후유증… 감정 기복 생겨”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단유 후유증… 감정 기복 생겨”

기사승인 2019-05-21 09:40:39


배우 윤상현이 메이비의 단유 후유증을 걱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단유 후유증을 겪는 메이비를 위해 공항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은 아내의 눈치를 보다가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메이비는 어두운 표정으로 "마음이 가볍지 않다"고 답했다.

이후 윤상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단유 이후 아내의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며 “호르몬 변화로 단유 후유증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에 있던 소이현은 “그걸 받아줘야 한다”며 “단유하고 나면 탈모가 시작된다. 애보다 엄마 머리가 더 빠진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머리 빠지는 것보다 피부가 처지는 거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더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씻고 나와서 머리카락이 떨어지고 색소가 올라온 걸 보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애들은 너무 예쁘지만”이라고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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