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달기,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다방면 활약, 전폭 지원할 것”

심달기,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다방면 활약, 전폭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19-05-21 13:55:26


배우 심달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심달기는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라며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달기는 단편영화 ‘동아’에서 동아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사춘기 소녀의 내면을 밀도 있게 담아내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배심원들’, ‘유열의 음악앨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달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중 전고운 감독의 ‘키스가 죄’에서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의 친구인 혜복 역을 맡아 천진난만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에서 광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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