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매장 및 온라인몰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홈플러스서 ‘최대 5% 할인’ 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에서 최대 5%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홈플러스 삼성카드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카드 한 장으로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특화 혜택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홈플러스 이용 금액의 최대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5%,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미만일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 이용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용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코스트코 카드결제 가능
코스트코와 현대카드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시작됐다.
전국 16개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오직 현대카드와 현금 결제만 가능하고, 기존 결제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고객들이 현장에서 불편함 없이 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코스트코 매장에 카드 신청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운영 중이다.
또 현대카드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 파트너를 넘어 코스트코와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고객들이 더 크고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서비스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