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31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5월 이달의 지랭크‘에서 전문 평가단의 평가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출시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린 그래픽,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등을 앞세워 출시 4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에는 ‘주먹과 검의 대결’을 콘셉트로 SNK의 검극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IV’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원작뿐 아니라 이번 사무라이 쇼다운 IV 콜라보와 같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이날 오후 12시부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루비 100개’와 ‘아이템 10연속 소환권’을 지급한다. 해당 재화는 다음달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수령 가능하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이용자 3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 중이며 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 파이터와 ‘배틀 카드 소환권’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