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행사위원회가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국민추모제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추모위원회는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사 정신 계승하여 사회 대개혁 이뤄내자'를 총괄 구호로 하는 추모제를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번째 맞는 추모제는 사회민주화운동, 민족·민중운동, 노동삼권 보장촉구 등 생존권 투쟁 등에서 스러진 700여명의 열사와 희생자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