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19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2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단위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시행된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조리원 250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이며, 23개 시·군별로 거주지 제한을 두고 시험을 치른다.
선발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성품과 기본자질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1차 인‧적성시험(인성시험+직무능력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7월 13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7월 24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7월 30일에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교육청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경북도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은 인성과 기본자질이 우수한 직원 배치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