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YG엔터, 여전히 불확실성 지속…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나금투 “YG엔터, 여전히 불확실성 지속…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기사승인 2019-06-05 09:03:34

하나금융투자는 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여전히 진행 중인 이슈들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어 매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여전히 진행 중인 이슈들로 인해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고, 기획사 산업의 투자 센티먼트에 부정적”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글로벌 및 중국 팬덤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2분기 음반 음원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YG플러스의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2분기에는 10억원 내외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블랙핑크는 케이팝 기준 유튜브 구독자수 1위, 앨범당 판매량 30만장, 글로벌 투어 관객수 30만명 이상이라는 남자 그룹 수준의 수익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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