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강구안 문화마당 인근 상가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구안 특성에 맞는 옥외광고물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강구안 문화마당 주변 상가 12개동 29개 업체로, 108m 구간이다.
강구안 친수 공간 조성사업,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등 사업과의 조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강구안 문화마당 간판정비사업이 세계적인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