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8일 오후 2시부터 ‘상주 독서아카데미 제4강’으로‘이동순 시인특강’을 가진다.
독서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인성함양과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인문학과 연계한 독서 특강으로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 운영한다.
앞서 가진 상반기에는 서민 교수, 송용진 작가, 조영선 작가, 이동순 시인 월별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초청한 이동순 시인은 △개밥풀 △마을 올레 △멍게 먹는 법 △이동순 교수의 시와 시인 이야기 등의 저서로 유명하다.
특강은 ‘우리 대중가요에 나타난 서민의식’을 주제로 강연할 펼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530-6332)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도서관 김호묵 관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인문학의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인성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