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연예가 중계’ 리포터 활동 중…매주 꽃미남 만나 사랑에 빠져”

김승혜 “‘연예가 중계’ 리포터 활동 중…매주 꽃미남 만나 사랑에 빠져”

기사승인 2019-06-07 06:38:36

조세호가 김승혜의 호감에 의심을 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개콘의 어벤저스 정종철-이승윤-김준현-김원효-오나미-김승혜가 출연했다.

이날 김승혜는 ‘연예가중계’ 리포터 활동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리포터로 매주 꽃미남들 만난다”며 강하늘부터 차은우 등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매주 사랑에 빠진다”고도 고백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김승혜에게 “조세호 씨 남자로 괜찮나요?”라고 물었고, 김승혜는 “너무 좋죠”라고 흔쾌히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그래요?”라며 솔깃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상처가 많은 친구고 실제로 외로워한다"고 조세호의 외로움을 전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이전 방송을 언급하며 “전에 어떤 분이 좋다고 하시고 나서 녹화 후 황급하게 도망가시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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