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이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가 진행하는 해외봉사에 참여했다.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지난해 2월 한국구세군과 SBI저축은행이 국내를 넘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출범됐다. 이번 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고 캄보디아 프놈펜, 쁘라이웽 지역의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화장실 건축·벽면 페인팅·벽화 그리기·도서관 책장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중앙간호봉사단은 캄보디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대안 생리대 만들기 프로그램 ▲손 씻기·양치질 등 위생교육 전개 ▲가정상비약·영양제 선물 등을 진행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