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이모저모] 와이드앵글‧힐크릭‧유니클로‧BYC

[패션 이모저모] 와이드앵글‧힐크릭‧유니클로‧BYC

기사승인 2019-06-13 05:30:00

◎와이드앵글, 휴가 시즌 맞이 ‘트로피칼 패턴 아이템’ 출시=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여름철 휴양족을 겨냥한 트로피칼 패턴의 여름 아이템을 최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에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멋이 돋보이는 트로피칼 패턴에 청량하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적용됐다. 또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부터 바캉스 시즌 휴양지 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여름 패셔니스타를 겨냥해 로브, 티셔츠, 숏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리프 패턴을 적용해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로피칼 패턴 원피스형 로브’는 허리 스트랩, 소매 롤업 등 디테일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허리 스트랩을 떼거나 묶으면 외투로 입거나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고, 소매 부분을 롤업 하면 세련된 핏의 일상복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 ‘리프 패턴 티셔츠’는 트로피칼 리프 패턴을 전판에 프린트해 유니크함을 부각 시켰다. 청량감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시원하고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네이비, 화이트 두 가지다.

‘트로피칼 패턴 숏팬츠’는 기본 네이비 컬러에 브라운, 옐로, 그린 컬러의 리프 패턴을 빈틈없이 사용해 여름 특유의 싱그러운 느낌을 살렸다. V넥 카라형 민소매 티셔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내추럴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해외 골프여행 및 라운딩 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흡한속건력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여름철 활동 시 필요한 쾌적함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여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패셔니스타들을 공략해 화려한 휴양지 느낌 연출에 제격인 트로피칼 라인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출시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트로피칼 아이템은 디자인 및 소재에 있어서 산뜻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름 내내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크릭, 청량감 넘치는 ‘마린 커플룩’ 아이템 출시=블랙야크 브랜드 힐크릭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마린 커플룩’ 아이템을 선보인다.

여름 시즌 승률 백 퍼센트의 스테디 스타일을 꼽자면 단연 마린룩이다.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화이트&블루 컬러의 조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줘 여름철 데일리 룩은 물론 바캉스 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컬러 매칭과 변형 스트라이프 패턴을 포인트로 활용해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센스 있는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열을 낮춰줘 라운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제품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는 가슴과 등판에 비대칭의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자외선을 97.5% 차단해주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그늘 한 점 없는 필드 위에서도 피부 보호에 탁월하다. 

티셔츠와 함께 매치한 ‘슬림 큐롯’ 역시 접촉 냉감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옆 라인에는 블루 컬러 테이프로 배색 포인트를 줘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커플룩으로 선보인 남성용 ‘스트라이프 피케 티셔츠’는 화이트 컬러 바탕에 심플한 느낌의 블루 스트라이프를 적용한 반팔 티셔츠로 여성용 제품에 적용된 패턴 및 컬러 조합과 매치해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체온 밸런스 조절 및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라운딩에도 최적화됐다.

힐크릭 관계자는 “기본 패턴 중 하나인 스트라이프는 경쾌하고 캐주얼한 느낌뿐만 아니라 체형 커버 효과도 있다. 청량감을 주는 화이트&블루 컬러 조합에 패턴을 달리하면 다른 듯 비슷한 느낌의 커플룩으로도 연출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유니클로, 드레이프 소재를 활용한 여성 썸머 비즈니스룩 선봬=유니클로(UNIQLO)가 여름 시즌 쿨비즈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드레이프 컬렉션(Drape Collection)’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드레이프 컬렉션은 차분하게 떨어지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의 블라우스와 튜닉, 원피스 및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정장의 딱딱함 없이도 단정한 느낌을 선사해 격식 있는 비즈니스 웨어로 활용하기 좋으며, 스타일링에 따라서는 편안한 데일리 룩으로도 내추럴하게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블라우스 제품들은 ‘이지 케어’ 가공 처리로 따로 다림질 없이도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으로, 데콜테 라인을 강조한 ‘드레이프 V넥 블라우스’, 크루넥과 벨 라인 소매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드레이프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드레이프 프렌치 슬리브 튜닉’은 긴 기장의 치마나 바지와 함께 입으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린 앤 롱(lean & long)’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비즈니스 캐주얼로 착용하기 좋은 ‘드레이프 크루넥 티셔츠’도 선보인다. 온라인 스토어 특별 상품으로 캐미솔 원피스, 미니 원피스, 쇼트 팬츠 등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이프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의 드레이프 컬렉션은 비즈니스룩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어스(Earth) 컬러부터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비비드한 색상까지 컬러 또한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BYC 보디드라이, 시원한 썸머 패션 제안=BYC는 12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BYC 기능성 라이프웨어 보디드라이를 제안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디드라이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YC 라이프웨어 보디드라이를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패션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보디드라이는 BYC가 선보이고 있는 고기능성 패션 라이프웨어다. 2019년 보디드라이는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에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 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해 활동성을 높였다. 보디드라이 주니어는 시원한 보디드라이 소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성인용과 주니어용 보디드라이 모두 반팔, 나시, 원피스 등 단독으로 입거나 겉옷안에 받쳐 입을 수 있도록 외의성을 강화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름철 시밀러룩, 패밀리룩 등 가족들과 스타일나는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날씨에 무더위를 대비하는 이들이 많아져 썸머 패션을 제안하는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 보디드라이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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