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병원의 최인근 주거 단지인 ‘신호부영 사랑으로’ 아파트와 12일 병원 8층 강당에서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6명 및 아파트 1차, 2차, 3차, 5차 관리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란 모토를 강력하게 실천하는 일환으로 약 5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인 ‘신호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갖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갑을녹산병원은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통장협의회,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녹산농협, 녹산동 통장단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진행하고 효문화축제 행사,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행사 등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행사 참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5월 병무청으로부터 지정병원으로 인정받고 최근 노인나눔의료재단과 노인인공관절수술 지원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료 복지를 한층 강화하며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