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세잎클로버플러스 페스티벌 성료

행복얼라이언스, 세잎클로버플러스 페스티벌 성료

기사승인 2019-06-17 10:49:54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세잎클로버플러스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17일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세잎클로버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를 지원받은 아동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펼치며 독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들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자존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지난해 휠체어 사용 아동 50여명 대상으로 첫 개최한 세잎클로버플러스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규모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전국 휠체어 사용 아동 150여명과 가족 350여명,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 관심사와 특기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20여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개인의 참여와 자원을 모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변화 네트워크로 2016년 출범했다. 행복나눔재단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아이에프, 전자랜드 등 4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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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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