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 前의성 부군수 임명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 前의성 부군수 임명

기사승인 2019-06-19 13:33:05

경북도는 19일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에 김진현(59.사진) 전 의성 부군수를 임명했다.

신임 김진현 사무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의성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했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4월 사무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 신임 사무처장에 최종 선정했다.

김진현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3년간이며, 총 5년간 연임이 가능하다.

이철우 지사는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대표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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