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거제사랑상품권 환전은행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15곳이었다가 신현농협 본점, 장평, 중곡, 수양, 고현, 상문지점 등 6곳이 추가돼 총 21곳이다.
특히 신현농협 모든 지점이 환전은행으로 지정되면서 먼 은행을 가야 했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덜게 됐다.
시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거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해 2개월 만에 100억원어치를 판매챘다.
4월부터는 5% 할인 판매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유통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