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해외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 농협카드는 50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카드공익기금으로 전달했다.
더케이손해보험, 모바일 전용 ‘해외여행자보험’ 출시
더케이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해외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
해외여행자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해외 발생 질병 ▲휴대폰 손해(분실제외) ▲배상책임 ▲중대사고로 인한 구조송환 등의 사고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혹시 모를 해외여행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19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9세 미만의 경우 가족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 30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들의 해외여행 사건·사고에 대비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맞춘 저렴한 미니보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금 전달
농협카드는 5000만원의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카드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조혈모세포이식 스케쥴이 확정된 소아암 환자들의 무균실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 ‘나음상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음상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무균실에서 필요한 이식준비물품 10종과 함께 이식을 경험한 완치자와 보호자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인기 농협카드사장은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