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2019 실버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실버축제는 어르신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축하공연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내 크로마하프(백혜숙 회장 외 14명) 연주를 비롯한 어르신 동아리 9개 팀의 재능기부로 펼쳐져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밀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보다 쉽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