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0일 (수)
제28회 김해도예협회전 국회서 개최

제28회 김해도예협회전 국회서 개최

기사승인 2019-06-21 02:30:53 업데이트 2019-06-21 02:30:57

김해도예협회전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김해도예협회전이 국회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는 김해분청도자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김해도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해도예협회전은 김해 도예인들이 한 해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1점씩을 전시하는 자리로 7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오픈식에는 민홍철, 김정호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도예협회전 개최를 축하했다. 

김해도예협회 박용수 이사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기를 바란다"며 "판매 부진으로 침체기에 있는 지역 도자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항소심서도 ‘차 결함 급발진’ 주장

지난해 7월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항소심 첫 재판에서도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판사 소병진·김용중·김지선)는 30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차모(69)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차씨 측은 이날 공판에서 1심 판결에 대해 “블랙박스 영상에서 피고인이 ‘(차가) 막 가’라고 두 차례 외친 것을 모두 무시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