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최근 새 브랜드 광고캠페인 ‘오.행.시.’를 선보였다. 신한생명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농협생명, 브랜드 캠페인 ‘오.행.시.’ 선봬
농협생명은 최근 새 브랜드 광고캠페인 ‘오.행.시.’를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육아대디, 워킹맘, 중년 직장인 등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의 고민을 ‘육아대디란’, ‘과장오년차’, ‘오십즈음에’ 등 오행시 컨셉으로 담아냈다. 총 3편, 각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광고 영상 촬영 장소는 사내부부 신혼집, NH농협생명 본사 사무실과 옥상, 사내식당에서 촬영해 진정성을 담았다.
신명용 홍보팀장은 “고객의 행복한 미래는 물론 오늘의 걱정까지 함께하는 농협생명의 진심을 담은 캠페인”이라며 “안정적인 노후와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생명보험'의 소중한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생명, 독거어르신 위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신한생명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가 중심이 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0억3500만원이며, 2만2900여명의 어르신께 도움을 전했다.
먼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인근 지점의 설계사 봉사자가 매칭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