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 수행

LH,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 수행

기사승인 2019-06-23 14:15:4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과제는 환경부가 발주, ‘가상물리시스템 기반 지능형 도시 수자원 통합 관리기술개발’이 주제다.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의 물 공급, 친환경 물 순환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는 데 그 목적이다.

과업기간은 총 4년이며, 정부출연금 235억원을 포함해 총 313억원이 들어간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민들은 수도요금을 통신요금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도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 가능해진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은 세종 행복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혁신 도시 대구에 우선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민 LH연구단장은 “정부와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좋은 연구성과를 내 스마트시티를 물 자족과 건강한 물 순환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