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와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년채용을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직자 150여 명이, 2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거제시 일‧잠자리 도움사업 참여업체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업체들은 품질검사, 사무보조, 소방점검, 자재관리, 안전관리, 설계, 취부, 용접 분야에서 사람을 뽑았다.
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후 지속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미채용 구직자에 대해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