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무진장 3군 게이트볼대회’가 25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 진안, 장수군 게이트볼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전의식 무주군게이트볼협회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에서 경기도 술술 풀려서 추억과 기쁨이 배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게이트볼대회에서 공정한 승부도 겨루고 무진장 지역민들의 우정도 더욱 돈독히 쌓아 주민행복의 자양분이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는 언제와도 여유가 있어 좋다”라며 “8월 31일부터는 반딧불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가족들 데리고 꼭 다시 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게이트볼협회에는 6개 읍면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며 무진장 3군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연간 5번의 대회를 열어 게이트볼 저변 확대
무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