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SM은 내 평생 바칠수 있는 회사…이사 자리 노린다”

레드벨벳 슬기 “SM은 내 평생 바칠수 있는 회사…이사 자리 노린다”

기사승인 2019-06-26 19:57:19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SM이사가 되고 싶다는 야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슬기는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내 평생을 바칠 수 있는 회사”라며 “SM 차기 이사를 노린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슬기는 “이 회사에 있은 지 10년이 지났다”며 “시간이 갈수록 ‘이 회사는 나랑 잘 맞는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소속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슬기는 “SM엔터테인먼트에는 다양한 트레이닝 시스템이 있다. 노래, 언어, 춤 다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좋은 선배님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료 멤버인 웬디는 슬기를 의식한 듯 “저는 미래의 SM 이사가 될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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