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곽경호 교육위원장(칠곡)은 지난 28일 서울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개의 지역 언론사가 가입된 단체로 매년 열리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칠곡 출신인 곽경호 교육위원장은 칠곡군 의회 의장을 거쳐 제10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했다.
이 후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 대표, 교육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곽 위원장은 특히 자치법규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잘못된 조례 정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학생안전 및 건강을 위한 조례’대표 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 운영’제안으로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힘쓰는 등 왕성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경호 위원장은 “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보답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