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낙동강 자연성 회복 방안 모색 토론회

낙동강환경청, 낙동강 자연성 회복 방안 모색 토론회

기사승인 2019-07-03 15:09:58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낙동강 자연성 회복 방안 모색’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낙동강 자연성 회복에 대한 비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자연성 회복의 과제와 방향성’ 부산대 주기재 교수, ‘사람과 수생태계가 상생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전략’ 인제대 김영도 교수, ‘낙동강 수질관리’ 금오공대 이원태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낙동강환경청은 이 토론회가 통합물관리 이전에는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던 이‧치수, 환경의 조화 방안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동강환경청은 이 토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 제안과 주민 의견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 토론회는 강을 둘러싼 사람과 자연의 바람직한 공존 방안을 찾아보고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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